나의 창작품

친수 공원

소포(우종성) 2023. 1. 18. 06:12

노인 일자리 사업 2023년 1월 17일 화요일 

15명 노인들이 일 하는 날 

나 혼자 쓰레받기  집게  들고 남들은 운동하고 

잡담하고 노는 사이 끝에서 끝까지 쓰레기를 주었다. 

 

나는 나 혼자서도 그렇게 하는 버릇이 있어 그렇게 한다.

운동도 되고 좋은 일도 한다.

일상생활 하루 한 가지 좋은 일 한다. 

열 번 웃는다. 백자를 쓴다 천자를 읽는다. 만보를 걷는다.

노후 이렇게 실천하며 살아가는 자신이 건강에도 좋다.

 

고등학교 때 친구들 전화를 해보면 너무 다른 생각으로 살고 있다.

어떤 친구는 요양 병원에 입원하여 죽음을 기다리는 친구 가 있고 

다른 친구는 노후에 이혼하고 자녀들하고 따로 사는 친구가 있다.

 

나는 그나마 내 취미 대로 세 식구가 살고 있어 행복하다.

내가 할 수 있는 취미 생활 글 일고 쓰고

운동하고 일하고 있으니  노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좌우명 이 호시 우행 (虎視牛行)이다  

죽는 날까지 변치 않는 삶을 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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