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창작품

하루 22시간<생활체험기>

소포(우종성) 2013. 4. 8. 10:03

 

22시간을 일하든 시절도 있었다.

세 벽 4시에 어시장에 나가서 2시에 집 에 들어와 씻고

 2시간 쉬였다 또 4시에

일하러 나갔으니 하루 22시간을 일 했 다.

 

참으로 어느 누구가 그렇게 살아 갈 수 있을까 ?

돈 번 다는것 이 이런 것을 늦게 알았다.

 

3년을 그런 마음으로 살아 보았다.

삶을 살아가는 데에는 세 가지 동기라는 것이 있다

 

.그 세 가지란 첫째로 육신을 위해 살며

둘째로 정신을 위해 살며

 셋째로 영혼을 위해 산다고 했다.

 

어려울 때 지나고 겨우 자리를 잡아가니 재미도 있어

최선을 다해 사는 것이 이런 것이라고

알것 같다.

하루 결산을 물건 값 경비 순이익금을 매일 기록하여 보았다.

노력한 보람 을 느끼며

사람으로 할 수 있는 최선 을 다하여 보았다.

인생에 이런 기회가 몇 번이나 오겠는가?

 

기회란 수즙은 처녀같이 왔다가 날쌘 토끼처럼

지나간다는 것을 알고 일 했다.

3년 이 지나니까 벌써 하향 길 이란 것을 느끼고

나는 기회에 결단을 내렸다 .

 

연안 부두 어시장 3평 3억 한 평 에 일억 의 자리를 매수 하느냐

하지 말아야 하느냐 깊이 고민을 해 보았다.

그 자리를 살려면 돈도 조금 부족 하였다.

하향 길에 투자를 무리하게 하다가는 또 다시 어려움이 있다고 결론을 내리고

부동산 아파트에 눈을 돌렸다.

 

때 마침 아는 사람이 32평자기 집을 사라고 하여

보니까 전망 굿 마음에 들어

바로 계약을 하였다. 아파트 32평 매수하고 여유가 있었다.

거기에 나도 직장이 있어 가까운

동네 회사에 다니게 되어 여유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내 나이 59세 입사한 회사에서 21년 근무하고 보니 

나는 81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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