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시간을 일하든 시절도 있었다.
세 벽 4시에 어시장에 나가서 2시에 집 에 들어와 씻고
2시간 쉬였다 또 4시에
일하러 나갔으니 하루 22시간을 일 했 다.
참으로 어느 누구가 그렇게 살아 갈 수 있을까 ?
돈 번 다는것 이 이런 것을 늦게 알았다.
3년을 그런 마음으로 살아 보았다.
삶을 살아가는 데에는 세 가지 동기라는 것이 있다
.그 세 가지란 첫째로 육신을 위해 살며
둘째로 정신을 위해 살며
셋째로 영혼을 위해 산다고 했다.
어려울 때 지나고 겨우 자리를 잡아가니 재미도 있어
최선을 다해 사는 것이 이런 것이라고
알것 같다.
하루 결산을 물건 값 경비 순이익금을 매일 기록하여 보았다.
노력한 보람 을 느끼며
사람으로 할 수 있는 최선 을 다하여 보았다.
인생에 이런 기회가 몇 번이나 오겠는가?
기회란 수즙은 처녀같이 왔다가 날쌘 토끼처럼
지나간다는 것을 알고 일 했다.
3년 이 지나니까 벌써 하향 길 이란 것을 느끼고
나는 기회에 결단을 내렸다 .
연안 부두 어시장 3평 3억 한 평 에 일억 의 자리를 매수 하느냐
하지 말아야 하느냐 깊이 고민을 해 보았다.
그 자리를 살려면 돈도 조금 부족 하였다.
하향 길에 투자를 무리하게 하다가는 또 다시 어려움이 있다고 결론을 내리고
부동산 아파트에 눈을 돌렸다.
때 마침 아는 사람이 32평자기 집을 사라고 하여
보니까 전망 굿 마음에 들어
바로 계약을 하였다. 아파트 32평 매수하고 여유가 있었다.
거기에 나도 직장이 있어 가까운
동네 회사에 다니게 되어 여유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내 나이 59세 입사한 회사에서 21년 근무하고 보니
나는 81세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