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창작품

쉬어가며 며누리의 전화

소포(우종성) 2013. 2. 6. 06:37

며느리가 집 사람이 병원에 두 달 동안

 입원했을 때

수시로 들려 맛있는 음식을 만 들어

 

 자주 병원에 간 것을 고맙게

요즘 사람 같지 않아 너무 좋았다.

며칠 후면 친정에도 가야 하고 설날 이 파워 지니까

 

봉투를 두툼하게 오랜만에 주었다. 진짜 금 일봉

전화를 잘 하지 않는데 기분 좋은 목소리로 아버님 감사합니다.

잘 쓸깨요 하는 전화 돈 앞에 장사 없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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