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꽃에 얼킨 꽃말 -슬픈 추억, 사랑의 굴레-
한 할머니가
얼굴만 예쁘지 심보가 나쁜 큰 손녀와 얼굴은 빼어나지 않아도 착한 작은 손녀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두 손녀가 모두 시집을 가게 되자
할머니는 부잣집에 시집간 큰 손녀와 살게 되었는데,
큰손녀의 구박이 너무 심해 더 이상 같이 살기 어럽게 되었습니다.
할머니는 이웃의 가나한 집으로 시집간 작은 손녀에게는 갈수가 없어
손녀를 멀리 바라보기만 하다가 기력이 다하여 죽고 말았습니다.
마침 할머니가 걱정되어 찾아가던 작은 손녀가 이를 발견 하고 길가의 양지바른 곳에 묻어 드렸는데,
그 무덤가에서피어난 꽃이 바로 할미꽃이라고 합니다.
지금도 할미꽃은 뒷산의 양지바른 무덤가에서 가장 쉽게 만날 수 있답니다.
출처 : 다락골사랑
글쓴이 : 누촌애(김영수) 원글보기
메모 :
'스크렙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덕유산2 (우종성) (0) | 2014.04.02 |
---|---|
[스크랩] 우리나라에 처음 주역을 전한 `역학의 선구자` 역동 우탁 선생과 구계서원 (0) | 2014.04.02 |
[스크랩] Re: 강아지들은 언제 눈을뜨나요? (0) | 2014.02.19 |
[스크랩] 닭집에도 봄이왔어요 (0) | 2014.02.15 |
[스크랩] [명언모음]짧은 명언 사랑명언 좋은 문자 힘나는 문자 힘나는 명언 핸드폰문자 행복명언 힘을 주는 명언 희망을 주는 명언 짧은 사랑글귀 행복명언 (0) | 2014.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