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포 문학관

곰 과 두 나그네

소포(우종성) 2012. 9. 7. 09:56

두 나그네가 길을 가고 있었다.

으슥한 산길을 가고 있을 무렵 

 

그 들 뒤에 큰 곰 이 쫓아오는 것을 보았다.

두 사람은 소스라치게 놀랐다.

 

그중 한 사람이 신발 끈을  동여맸다.

그러자 한 사람은 그 에게 이렇게 말했다.

 

"소용 없어 자네가 아무리  빨리 뛴다고 하더라도

 저 곰 보다 빨리 달아날수 있겠나.

 

그러자 신발근을 맨 사람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내가 곰 보다 빠를 필요야 없지

 

자내보다  만 빠르면 되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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