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포 문학관

서산대사

소포(우종성) 2012. 8. 24. 10:32

답설야중거  불 수호 난행

금일 아행적 수작 후인정

 

踏雪野中去 不須胡亂行

今日我行跡 遂作後人程

 

눈 덮힌 들판을 걸어갈 때는 어지럽게 걷지 마라 

오늘 내가 남긴 발자국이 뒤 다라오는 사람들에게 

이정표가 되리니 

이글은 김구 선생이 

좌우명으로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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