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5일 화요일
33주년 예배 날이다.
내가 53세 때 숭의동 자택에서
승천하셨다. 할아버지와 6일 차이의 날 이 다.
오늘 은 막내 하고 우리 두리
세 가족이 조촐한 예배 올리기로 하였다.
나는 스마트폰 끝 나고 신포동 시장에서
찹쌀떡 집에서 좋아히시든 시루떡 하고
오다가 소고기 를 사 가지고 집에 왔다.
내 나이 설 지나면 87세 가 된다.
그래도 아직 아픈데 없어 건강한 것은
부모님 덕택 으로 생각한다.
장남으로 나 혼자 외롭게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