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 선생은 9번 과거시험에 모두 장원급제한 인물이다.
우리 역사상 전무후무한 일이며 또한 예언자적 능력도 뛰어나
임진왜란을 미리 예견하고 10만 양병설을 주장했으며
정치, 경제, 국방 등 모든 분야에 식견이 탁월한 정치가요,
사상가요, 교육자였으며, 철학자였다.
그의 가문은 유명한 신사임당을 어머니로 둔 천재가문의 집안이었으며
한국판 제갈공명, 한국정신사의 큰 산맥,
성리학의 대가 등 여러 가지 수식어가 따라다녔다.
그러나 단명하여 49세의 나이로 세상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