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창작품

요양 병원

소포(우종성) 2023. 6. 4. 06:17

말로만 듣는 요양 병원 

2023년 6월 3일 내 밑에 아우가 

요양 병원에 입원하여 있어 방문하였다. 

아들하고 같이 방문하였으나 말 한마디 하지도 못하고 

잠들어있어 억장이 문어 지는 느낌을 받았다. 

 

목사로 있을 때는 인천 장로교 총회장을 하면서 

너무나 훌륭한 목사로 있었는데 어쩌다 건강이 나빠져서 

이렇게 죽음을 넘나드는지 마음이 아픔을 표현할 길이 없다. 

 

인생이란 살아 있을 때는 고생을 한다고 해도

마지막 가는 길은 

조용히 고통 없이 가는 것이 희망인 것을

너무 마음이 아프다. 

 

죽음이 순서가 있겠냐마는 내가 지금 86세인데 

아우는 나보다 아래  말띠 82세  마음 아프다. 

나는 건강관리 잘하여 아직 아픈데 없는 건강한 노후를 보내고 있다. 

책 읽고 쓰는 일이 노후를 잘 보내고 있다.

 

운동도 자전거 걷기를 잘하고 있다.

건강검진 내시경 하였는데

이상이 없다고 한다.

나는 목표가 뚜렷하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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