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포 문학관

도둑이 제 발 저린다

소포(우종성) 2023. 5. 18. 06:28

아무에게 들키지 않고 도둑질을 했어도 

도둑의 마음은 편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아무도 자신을 의심하지 않는데도 

괜히 찔려 서 발뺌을 하려 듭니다.

지은 죄가 있으면 자신도 모르게

그것을 드려내게 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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