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옥 시집 지성의 샘
이 책 시집
우종성 선생님 혜존
2018년 세밑에 최영옥 드립니다.
5년 전 이 책을 나에게 보내주고 가신님
영옥 님 너무 그립다.
나에게 길 잡이가 되어줄 사람인데
마음 슬프다.
젊은 나이에 하늘나라에 가신 님
나에게 너무 큰 상처이다.
나와 함께 오래오래 나와 같이 있었다면
나는 더 빨리 내 책을 출판하였을 것이라 확신한다.
장미를 기다리다
시집을 마지막으로 주시고 가신 님
소명 님 생각한다.
무슨 기구한 운명이란 말인가.
소명 님 편히 잠드세요
우리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