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창작품

장미를 기다리다

소포(우종성) 2023. 2. 25. 02:15

최영옥 시집 지성의 샘 

이 책 시집 

우종성 선생님 혜존

2018년 세밑에 최영옥 드립니다. 

 

5년 전 이 책을 나에게 보내주고 가신님 

 영옥 님 너무 그립다. 

나에게 길 잡이가 되어줄 사람인데 

마음 슬프다.

 

젊은 나이에 하늘나라에 가신 님 

나에게 너무 큰 상처이다.

나와 함께 오래오래 나와 같이 있었다면

나는 더 빨리 내 책을 출판하였을 것이라 확신한다. 

 

장미를 기다리다

시집을 마지막으로 주시고 가신 님 

소명 님   생각한다. 

무슨 기구한 운명이란 말인가. 

 

소명 님 편히 잠드세요 

우리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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