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포 문학관

남을 고치려는 마음

소포(우종성) 2022. 12. 20. 03:06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매사 부딪치는 사람을 만날 때가 있죠.

 

그런데 잘 살펴보면 

그는 자기 습관대로 살아갈 뿐 

나를 괴롭히고 화나게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내가 그것을 내 식대로 받아들여 

화를 내고 짜증을 냅니다 

 

또 내 생각에 사로잡혔구나 하고

자꾸 돌이키면

짜증의 횟수도 적어지고 마음도  훨씬 편안해집니다.

 

내가 가진 습관도 잘 안 고쳐지는데

다른 사람의 습관을 고칠 수는 없습니다.

남이 안 고쳐진다고 화를 내면

결국 자기만 손해입니다..

 

법륜 지음

 

 

'소포 문학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심히 보라  (0) 2022.12.29
갈등  (0) 2022.12.25
글 쓰기  (1) 2022.12.17
법륜 지은 책  (0) 2022.12.16
글쓰기도 공부를 하라  (0) 2022.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