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詩
나이 아흔을 넘기며 맞는
하루하루
너무나도 사랑스러워
빰을 어루만지는 바람
친구에게 걸려온 안부 전화
집 까지 찾아와 주는 사람들
제각각 모두
나에게
살아갈 힘을
선물하네
시바다 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