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포 문학관

친구란

소포(우종성) 2012. 7. 11. 11:43

누구나 친구를 사귈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친구들과 진정한 우정을 나누지는 못한다. 

우리 인생에서 영혼을 나눌 수 있는 친구는 두세 명에 불과하다. 

 

선뜻 마음을 줄 수 있는 친구 들에 둘러싸여 

소중한 친구를 홀대할 필요는 없다. 

친구란

두 신체에 깃든

하나의 영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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