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포 문학관

얻는것과 잃는것

소포(우종성) 2012. 7. 11. 10:25

 

우리가 세상을 떠날 때

손에 쥘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러면서도 인생에 집착한 것은 조금이라도 

 더 세상의 아름다움을 보고 싶기 때문이다.

 

우리 자신이 그런 세상의 일부가 되었음을 깨 달았을 때

 우리의 참된 행복을 얻었다 할 것이다. 

 

하물며 얼마의 돈과 지위에 집착한들

무엇을 얻었다 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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