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창작품

얼굴없는 사랑

소포(우종성) 2021. 12. 3. 06:15

노인 스마트폰

한 반에서 

배우든 여인 

나를 알고 

 

매일매일 

사랑의 메시지를 보내준다. 

전화도 

얼굴도 모른다. 

 

서로가 좋아하는 우리 사이 

꼭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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