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75세 라 지 만
아직 건강하다.
14년을 일 하든 강원 가스에서
퇴직하고 3개월을 집에서 있다가
안산 반월 충전소에서
3개월 을 일 하고 있을 때
강원 가스에서
같이 일 할 수 있겠느냐는 제의가 왔다.
객지에서 노인이 일 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것 같아
집에서 10분 거리의 전 일 자리에서
일 하기로 결정을 하고
7월 1일부터 일 하기로 하고
반월에서 사퇴의사를 밝혔다.
3개월의 정들었던 왕버들 고목
아들 이 차 가지고 와 나는
반월을 떠나고
새로운 시작 이 되었다.
. 집에 와서 짐 을 정리하고
마음도 정리하고
다음 날부터
일 할 계획을 세웠다.
새러 운 시작이었다.
2012년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