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포 문학관
날마다 새날입니다
소포(우종성)
2023. 9. 26. 06:18
매일 마음을 새롭게 할 수 있다면
나날이 새날이고 나날이 새해입니다.
굳이 날을 정해 한해의 끝을 맺는 것은
지난 것은 다 털어버리고
새로 시작해 보자는 뜻입니다.
매년 이렇게 지나간 것을 털어버리는 연습을 해야
죽을 때 잘 털고 갈 수 있어요 .
좋은 기억이든 나쁜 경험이든
좋은 경험이든 나쁜 경험이든 다 놓아 버리세요.
날마다 새로운 마음으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법륜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