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창작품

준비된 도전

소포(우종성) 2023. 6. 22. 18:23

 

지난 16 년 세월

 책의 수도 인천에서 

수봉 화 도진 율 목 중앙 연수 도서관을 을

드나들며  책을 읽었다.

 

일 년 200 권 책 목표의 책을 독서하면서

글을 쓰며 작가 연습을 낙서부터 퇴고까지

하고 있다.

 

소포  내 블로그에 5000 개의 글을 올려놓아 

70000명 이상 손님이 찾아오고 있다.

안중근 의사가 하루라도 글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난다고 하였다.

(一日 不 讀書 口中 生 荊棘) 

 

장자는 남아 수 독 오 거 서 (男兒 須 讀 五車書) 

다섯 수레 분량의 책을 읽어야 한다는 말 을 하여

다 방면의 책을 읽었다.

 

낮에는 일 하고 밤에는 책을 읽는

옛 선비들을 생각하면서

주경야독 (晝耕夜讀)으로 79세 오늘까지

손에서 책 이 떠나지 않게 살고 있다.

 

59세 황혼에 입사한 회사에서 20년 무결근 무 조 퇴 무지각 

성실하게 일하면서도 항상 내 옆에는 책을 놔 두 고 메모지를 

준비되어 글감을 찾으면 작가 연습을 하고 있다.

 

내 인생 80부터 90까지를. 전성기로 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퇴고하지 않는 글 수정 하면서 3권 분량의 글을 써 놓았고

 무명작가의  외로운 길을 걷고 있다.

 

  노래하고 싶은 꾀꼬리가 공작의 미모에 주눅 들고

 수영하고 싶은 물개가 치타의 질주에

주눅 든 다면 그것은 슬픈 일이다.

내 인생 노후  작가의 길을 걸을 것이다.

내 나이 80 아직 건강하고 회사에서 내 할 일 하면서

후회 없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