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창작품

인생 길

소포(우종성) 2023. 6. 15. 05:39

지나온 인생길을 되돌아본 다. 

한 가족 한 지붕 아래 옹기종기 한 이불속에서 

살을 맞대며 밥상에서 밥을 먹든 한 가족 고향 

아버지 어머니 누나 남동생 둘 여동생 하나 그리고 나 

 

오손 도손 할아버지가 물려준 큰 산 집 두체 논 밭 

우리는 밭은 두 개 논은 많았다.

남들이 여름에 보리밥 먹을 때 

우리는 쌀밥 먹고살았다. 

 

고향 떠나 인천에 와서 무허가 집에서 자리 잡기까지 

가족이 힘을 합해 노력하여 내 집 갖기까지 노력하였다. 

신학교3학년 다니든 막내 동생 신학 박사 가 희망이었는데 

꿈을 이루지 못하고 아까운 20대 나이에 먼저 천당에 가고

 

아버지 가 세상을 떠나시고 미국에 간 여동생은 소식도 없고 

어머님은 항동 우리 아파트에서

97세 우리 곁을 떠나 하늘나라 가시고 

내 아래 원노목사 가 2023년 6월 12일 하늘나라로 떠났다. 

 

고향에서 중학교졸업하고 인천에서 야간 성경 고등학교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장로교회 창립 하여 부흥 교회로 하다 가 

장로교 총회장을 하면서 저명한 총회장직을 마치고 투병생활 

하다 가 내 곁을 떠나가 고 한 가족 나만 86세로 건강하게 살고 있다. 

 

우리가 인생 한평생 살아오며

희로 애락을 겪으며 살아온 인생 

되돌아보니 이제 망구를 바라본 나

혼자 남아있어 너무 마음 외롭다.

 

이것이 인생인 것을 생각하니 어쩐지 외롭다.

나는 뚜렷한 목표가 있는 것은 그나마 위로가 된다. 

지나온 25년 전 고등학교 때

친구 대봉 전 원조가 도서 관 책을 읽는다고 하여 

 

나도 도서관 다니 기 화 도진 율목 중앙 수봉 연수 도서관 까 지 

인천 다섯 도서관 한번 가면 다섯 권 남아수독 오거서 하였다. 

회사에 서 야근 할 때는 그야말로 한 권을 이면지 복사하며 읽었다. 

 

회사에는 독서하기가 좋았다.

명견이 몇 마리가 있어 경비를 하고 

나는 책을 읽었다.

내 나이 81세 퇴직하고 

나는 집에서 책을 읽는다.

 

다섯 권 대출하면 15일 일주일 연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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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티스토리 에 수많은 글 수정 하여 

책으로 출판이 목표로 86세를 건강하게 노후를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