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 서거 소식
2009년 8월 18일 서거하신 소식이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었다.
반평생을 고향의 선배님으로
오직 그 어려운 독제 정권 때 굴하지 않고
행동하는 양심 하나로
나라를 생각하시는 애국자 이 셨습니다.
지도자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망명 감옥살이로
20여 년을 지켜온 지난날 들
세월 그래서 사람들은 인동 초 라 고 하지요.
40대 기수로 인천 공설 운동장에서
합동 연설 중 마지막 인사
청와대에서 만나자고 하시든 그 말씀이
지금도 기억에 남아 있을 니 다
내가 읽은 책만도 여러 권 기억 이 납 니 다.
잘 쓰시든
事 人 如 天. 사람 섬기기를 하늘같이 하라
陽春 布 德澤
萬物 生 光輝
따사로운 봄 빛 이 은택을 배 푸니
만물이 찬란한 빛이 나는구나
하 는 휘호는 내 앞에 걸어놓고 즐거울 때나 외로 울 때나 슬플
때도 한 번씩 읽어 보고 있습니다.
그냥 동향 후배로 로 진정으로 존경하였지요.
하의 후광 같은 후광 마을 그래서 항상 더 믿음 이있었습니다.
대통령님 의 어려서부터 많이 알고 저도 자랐습니다.
하의 초등학교 대통령님 깨서는 1회 이 시며 저는 14회입니다.
덕 봉 강당 에서의 공부하시든 것 등 우리 할아버지 염전 앞 이
생가이기에 아버지로부터 들은 많은 이야기들
어려서부터 그렇게 남달리 똑똑한 것들 많이 듣고 저도 자 났지요.
자랑스러운 선배님 이제 우리가 가는 길이 그렇게 정해졌으니
어떻게 하겠어요. 이제 저도 73세 아직은 건강하지만
인생 길어야 얼마나 길겠습니까?
부디 하늘나라에서는 그런 고통 없이 편히 쉬 세요
대북 관계도 불안정 합니다
국민은 불안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계실 때는 그렇게 몰라도 돌아가시면 아는 것이
우리네 인생사인 것 같습니다
.
준비된 대통령으로 IMF 아이티 강국으로 등
수많은 업적을 남기시고 가셨습니다.
머리 숙여 조용히 명복을 빕니다
옛 날 어머님이 밭에서 일하고 있을 때
형제 학교서 오는 것을 보고
어느 시간을 가늠하셨다고 합니다.
시계가 없을 때 언제쯤 되었다고 알 수가 있었다고
예기를 들 었 습 다.
영원히 남을 명예는 역사가 말할 것입니다
독서와 사색과 일을 중단하면 그것으로 인생을
다 산 것이나 마찬 가지다
죽는 날까지 나는 계속 공부하고 생각하고 일 을 할 것이다.
“어떻게 되느냐보다
어 떻 게 사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조용히 명복을 빕니다.
천국에서 편히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