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포 문학관

가재는 게 편

소포(우종성) 2023. 4. 13. 17:08

가재와 게는 사는 곳이 서로 다르지만 생김새가 비슷합니다. 그 

래서 옛날 사람들은 가재는 자기와 비슷한 게의 편을 든다고 생

각했습니다. 처지가 비슷하고 마음이 통하는 사람들끼리 같은 

편이 된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