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년
나는 직장 개인 사업 정리 한 때가 59세 였다.
등산 은 퇴직 교감 형님과 매일 산에 다니다가
생각 을 바꾸었다.
아직 할 일 이 남았다고 생각을 바꾸었다.
3년 쯤 지나서 또 생각 을 바꾸었다.
독서 를 시작 하였다.
책 을 한권씩 서점 에서 구입하여 읽고 있을때
고등학교 친한 친구 가 저는 도서관 책 을 읽는다고 하여
나도 도서관 에서 책 을 대출 하여 읽은 것 이 15년 이 되었다.
화도진 율목 수봉 중앙도서관 을 넘나 들며 한번 대출 다섯권 씩
일년 독서 목표 200권 이 나의 독서 목표다 .
되 돌아 보니 나도 남아수독 오차서 (男兒須讀五車書 )장자 가 말한
남자라면 다섯수레의 책 을 읽어야 한다고 하였다.
일상 생활 에서 신문 TV 를 보지 않고 술 담배 도 20년 전에 다 끓고
회사 에 나가도 책은 항상 떠나지 않는 습관 이 다.
나이는 어느듯 78세 가 되었다.
오늘 도 나는 도서관 을 간다.
출처 : 양재클럽(Y-Club)
글쓴이 : 소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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