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서산대사

소포(우종성) 2012. 9. 22. 11:09

踏雪 野中去  답설야중거

不須胡難行   불수호난행

今日 我行蹟   금일 아행적

遂作後人程    수작후인정


눈내릴때는 들판을 걸어갈때

모름지기 발 걸음을 함부로 어지러이 걷지마라

오늘걷는 너의 발 자욱은

반드시 뒷 사람의 이정표가 되리니

서산대사 시비에 있는글입니다.

이 글을 백범 선생이 좌우명으로 하시든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