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 길을 묻고 도전과 승리의 역사를 쓰다
김대중 대통령의 일생은 거친 바다를 해쳐가는 파도 같은 삶이었습니
다.힘들 때마다 포기하지 않고 푸른 바다의 파도처럼 넘아지면 다시
일어서고 일어나서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국민과 함깨 어깨동무하고
역사의 길을 혜쳐나갔습니다. 대통령이 되어 청와대 참모들에게 사람은
기다릴줄도 알아야 한다.
포기하지 않되 서두르지 말 것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
는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창의력과 지도력의 원천은 어릴 적부터 몸에 익힌 독서의 힘입니다. 유명
한 독서 광이었읍니다 책을 백번 읽으면 그 뜻이 저절로 통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늘 책의
숲에서 길을 찾아 승리의 월계관을 쓰셨읍니다 행동하는 양심만이 진정한 승리자이고 행동
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고 말했읍니다. 그리고 분단 이후 최초로 남북정상 회담을 열
었으며 한국인 최초로 노벨상을 받았읍니다 .하의도 바다만큼 속 깊은 김대중 대통
령 소중한 교훈을 남긴 채 떠났습니다.
평화로 빛난별 김대중
박상건지음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