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 청평 면에 자리 잡은 한얼 산 기도원
나는 30년 전 나 혼자 3일간 기도원에서
앞으로 해야 할 일 들을
설계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마음으로 3일간을 작정하였다.
그곳 한얼산은 조용하고 경치 좋은 가평
뱀이 허물을 벗든
번 대 기 가 나방으로 변하듯 오늘의 내가
완전히 달라지겠다는
생각으로 올챙이가 꼬리를 떼고
개구리로 변해 보겠다는 야심으로
3일 결론을 찾고 하산하였다.
이천석 목사의 한얼산 기도원
내 평생 처음으로
3일 금식하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