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목포에 있는 높이 228 미터의 작은 산이지만
목포 8경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정상에서 다도해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산세가
마치 소금강이라고 널리 알려진 유달산.
이 순신 장군이 전략적 큰 몫을 한 노적봉 은 이엉을 두르면
지금도 노적봉으로 보일만 하다.
일등 바위 이등 바위 투구바위 흔들 바 위 나막신 바위 마당바위 투구바위
이름도 다양하고 정든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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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두르고 솟아난 산은 아담한 누정을 여럿 거느리고 있다.
그중에서 유선 각은 내가 고등학교 때
그곳에서 권투 운동 도 하고 처음 대련 하였든 유선각
다른 팀과 대련하여 무승부로 끝난 후
나는 유명세로 알려진 추억의 유달산
목포가 낳은 이 난 영의 노래 가
지나가는 배의 확성기에서 구성지게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음을 부르면 한 층 어울린다.
응원가 교가 가 목포 유달산 삼학도 영산강 이 들어가 있는 단골이다.
유달산 이름 높은 호남의 공고로 시작하고 있는 정다운 산
언제나 그리운 목포 유달산
삼학도 영산강 반세기가 지나도 옛 모습 그대로
그리운 목포의 상징이다.
나는 목포에서 자란 제2의 고향 중학교 고등학교
성장기를 6 년 동안 자라온 정다운 목포
삼학도 유달산 앞 고하도 소풍 갓 바위 추억이 새롭다.
유달산에서 애틋한 사랑을 꿈꾸던 추억의 유달산.
지나온 세월 속에 나는 이렇게 어느 듯 90을 바라본
나이 가 되어버렸다 그리운 목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