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창작품

한파 주의 보

소포(우종성) 2022. 12. 17. 23:22

2022 12월 18일 

한파주의보 영하 19도라는 보도다. 

지금은 준비가 되어있어 별 문제없지만 

옛날 농경 사회 때가 생각난다. 

 

학교길 내복도 없이 무명배 옷 

모자는  있고 장갑 양말 도 없이 

학교는 10리 길 바닷바람 

마스크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책보 허리에 매고 그냥 뛰었다..

방한 그 말 자체가 사치다. 

눈은 그나마 다행이다

비가 오면 비닐 그 말 자체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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