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창작품

내 이름 어릴 때 금석

소포(우종성) 2022. 10. 21. 03:56

 

중학교 입학 원서 내기 전

초등학교 6학년 2학기 무렵으로 기억한다.

할아버지가 금과 같이 귀하고

돌과 같이 튼튼하라고 지어주신 이름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어려서부터 건강하였다.

내 또래에서는 씨름을 나보다 더 잘하는 내 또래는 보지 못하였다.

인근 마을에서는 물론 씨름대회

어린이 대표로 나가기도 하였고

 

중학교 때 체육 시간에 씨름을 하였는데

반에서 3분의 일 을. 이겼다.

고등학교 때 장사 비서와 씨름해서 도 이 긴 경력 이 있다.

수영 도 한강을 왕복하는 실력이었으며

 

달리기는 초등학교 때

언제나 1등이었다.

노후 80 노인이 등산 다섯 시간 하고

회사 근무 시간 지장 없이 한 것이

 

축복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노후 20년 무결근 무지각 무 조퇴

노동부에서

별 4개를 받아

 

한 때 잠시 휴직하고 영월에서

골프장 건설 잔디 심은 일 하다가

안산에 취업 하든 일 도 있다.

술 담배 하지 않아 80이지만 아직 건강하게

 

노후 회사 일 하고 있는 것이 축복으로 생각하고

오늘도 책을 읽고 쓰고 있다.

고등학교 때 권투도 40명 운동하였는데

다른 팀과 시합에 내가 선출되어

 

우리보다 더 배운 팀 선수와 무승부로 끝났다.

내 나이 80이지만 21년 회사 일 하면서

21년 무결근 무 조퇴 무지각으로

노동부에서 별 4개를 얻은 적도 있다.

 

건강한 육체 건강한 정신은

나의 유일한 재산이다.

금주 20년 금연 17년

이또 한몫한 것으로 알고 노력하고 있다.

 

등산하다 한 동안 쉬었는데

친구하고 청량산 문학산 소래 오봉산 대공원

등산 하 기로 계 흭 하였다

등산화 도 아들 이 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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