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詩

그대를 잊는다는 건

소포(우종성) 2022. 10. 20. 00:58

애써 떠올려하지는 않겠습니다.

어쩌다 생각나면  그때 그리워하겠습니다.

때때로 눈물을 흘릴 때도 있을 겁니다 

그 눈물 애써 감추려 하지 않겠습니다.

기억 속에서 그대를 까맣게 잊는다는 건

그대와 헤어 진 것보다 더 아픈 일이니까요.

 

 

          사랑과 이별!

          이별을 경험한 사람에게

             이별은 죽음보다도 강렬한 슬픔으로 다가옵니다 

                이별은 미치도록 슬프고 

                 미치도록 쓸쓸한 것이니까요.

                   이사랑과 이별!

                          사랑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W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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