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창작품

슬픈 중복날

소포(우종성) 2022. 7. 26. 08:52

2022 7월 26일

중복 날(中伏)

오늘 나를 업어서 키워주신 누나 가 

세상을 떠나시고 

발인하는 날 

 

고향에 가지도 못 하고 

마음이 너무 슬프다 

내가 애기 때 

생각이 난다.

내 나이 85세인데 

어린애 처 럼 슬프기 만 하다 

 

내 아래  목사 동생 이 

요양원 에 서

하루 하루를 힘들게 보내고 있다. 

나 만 건강하게 노후 보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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