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창작품

친구

소포(우종성) 2022. 5. 4. 18:49

고등학교 때 친구 

1959년 

63년 이 지난 오늘 

병원에서

사람을 알 아보지 못 한 다는

안타까운 소식 

마음 아프다. 

김배원 친구 영암 군서면 모정리 친구 

59년 졸업

목포 시내를 주름잡든 친구 

너무 마음 아프다 

내 곁을 떠 나는 친구들 

세월의 무상함 

다시 한번 느낀다. 

2022 5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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