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명한 미래 학자이자 저널리스트인
앨빈 토풀러가 펼쳐 보이는
인류 문명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새로운 문명은 극히 혁명 적인 것이어서 지금까지 우리가 받아들이고 있든 모든 정설에
도전하고 있다. 낡은 사고방식이나 낡은 사고방식이나 낡은 공식. 도그마(dogma) 낡은 이대올로기는 과거에
아무리 유효한 것이었고 존중되어왔다 해도 현실에 대응하지 못하게 되었다. 새로운
가치관이나 기술 새로운 생활 양식이나 커뮤니케이션 방식 등이
서로 부딪치는 가운데 급속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세계는 새로운 발상. 새로운
유추 새로운 분류 .새로운 개념을 요구하고 있다. 우리들은 내일의 세계에 살게 될 태아를
과거의 이습속에 가두어 둘 수는 없다. 지금까지 정통이라고 알려졌던 행동이나 마음가짐도
이제는 통용되지 않는다.
이 미지의 새로운 문명에 관해 써나가는 동안 세상에 지금 넘치고 있는 건방진 염세주의에
반박할 수 있는 논거가 점차 분명해진다. 절망이 -절망을 말하고 노력을 포기하는
제멋대로의 행동이 -이미 10년 이상이나 문명을 지배했다. 절망은 단순히 죄일 뿐만 아니라
도저히 시인할 수 없는 부당 행위인 것이다. 이것이 <제3의 물결>의 결론이다.